송파 ICT청년창업지원센터 7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상태바
송파 ICT청년창업지원센터 7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0.12.0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가 청년창업 요람인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창업가와 기업을 7일까지 모집한다. 방송, 정보통신, 전파, 소프트웨어 등 ICT 및 기타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1인 당 월 3만~5만 원 가량의 관리비만 내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개별사무실, 개방형 사무공간, 미팅룸, 회의실 등이다. 특히 구는 지난 9월 새로운 운영수탁기관으로 (재)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정하고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제 해결형 멘토링, 입주기업 마케팅 및 뉴스자료 배포, 협력투자사 투자 연계,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크레딧, KG 이니시스 결제수수료 우대 등 창업성공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사무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창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12월부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중대로 135 서관 11층)’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34개 기업이 입주해 매출실적 40억여 원, 일자리창출 280여 명, 특허 및 실용신안 약 70건 등 성과를 얻었다.

박성수 구청장은 “힘든 시기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송파ICT청년창업센터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면서 “문정비즈밸리와 현재 추진 중인 송파ICT보안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더 많은 창업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