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8일, 지역사회 고교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고용 서비스의 일환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모의면접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는 2024년부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개발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수원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도제반 학생들이 참여하여 실제 실습 기업 면접을 앞두고 실질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면접 전략 수립과 심층적인 피드백 제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수원공업고등학교는 스마트기계과, 자동차과, 전자통신과, 정보네트워크과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과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서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이론 및 기초 실습 교육과 더불어 기업 현장에서의 심화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의 면접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면접관들은 자기소개, 지원 동기, 직무 관련 경험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면접관으로부터 자세, 말투, 답변 내용 등에 대한 세밀한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강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원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의 한 학생은 “오늘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개인별로 맞춤형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용희 단장은 “이번 모의면접특강이 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고교생 및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