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분야에 취업하려는 청년 디자이너를 위해 구인·구직 온라인 플랫폼 'DDP영디자이너잡페어'(www.ddpjobfair.or.kr)를 개설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국내·외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과 함께 디스트릭트·무신사·보머스디자인 등 디자인 기업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취업을 지원하는 4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특히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취업준비생들의 신청을 받아 개개인의 개성을 극대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자이너 멘토들과 포트폴리오 개선점을 찾아가는 온라인 워크숍도 연다.
포트폴리오 제작을 원하는 청년 디자이너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자이너와 기업을 매칭시키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디자인 분야 취업난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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