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청년 취업캠프’ 프로그램 1기를 내달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총 4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취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다.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캠프는 2월 18일을 시작으로 21일, 25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에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돼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니즈(Needs)를 잘 파악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