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글로벌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글로벌기업 현직 멘토와 함께하는 '서초 방구석 취업 멘토링'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9일실시간 비대면 방식(화상)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Zoom)이 활용된다.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내 청년 300명이 대상이다. 한국네슬레, J&J, 아마존, IBM, 디즈니, LG전자 등 현직 멘토 10여명이 취업관련 기업 정보과 경험담 등을 제공한다.

현직 멘토의 특강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으로 멘토들과 취업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그룹멘토링도 준비됐다. 직무별 8개 그룹으로 나눠 참여자가 각자 원하는 직무·멘토를 선택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https://hoy.kr/S7kRV)으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