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3D프린팅 전문강사 자격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3D 프린팅의 개요 및 활용, 3D 프린터 출력 프로세스 및 실습, 3D 모델링, 3D 출력물 후처리 및 후가공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정완(약학과 5학년)씨는 “3D 프린팅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는데 교육을 통해 3D 프린팅 모델링을 할 수 있게 돼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송희(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학년)씨는 “3D 프린팅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쳐 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황은희 센터장은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 식품, 건축, 패션, 뷰티 등 여러 영역에서 무한대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관련 자격증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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