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팀이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발됐다.

이 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국 학생들의 창업도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한다.

최종 선정된 대전대 창업동아리 팀은 △피오팀(팀장 최아영) △ALLpt(팀장 박건희) △Child'Run(팀장 이규원) △N-PT(팀장 정규상) △P.S.3(팀장 김혁주) △라이프 브루어리(팀장 김세형) △막끌리네(팀장 윤태남) △에브리데이 카니발(팀장 이동민) 등 총 8개 팀이다.

선정된 동아리 팀은 향후 온라인 창업 집중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대국민 모의 크라우드 펀딩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성, 사업가능성 등을 평가받는다.

이 과정을 거쳐 선발된 35개 팀은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에 대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김홍준 창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교육센터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