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신입사원 15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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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신입사원 15명 공개 채용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0.06.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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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2일 신입사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신입사원(7급) 모집인원은 행정 5명, 건축 5명, 전기 1명, 통신 1명이며 공무직사원은 운전(취업지원대상자), 비서, 안내 직종별 각 1명씩이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토익 등 영어성적의 유효 기간이 지났더라도 사전 제출한 성적을 인정하는 등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신입사원의 채용절차는서류전형과 1·2차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으로, 공무직사원은 서류전형 뒤 NCS 필기시험과 최종 면접을 거친다.

또한 입사지원 단계부터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각 전형 단계에서는 지원자의 직무능력, 사회적응능력, 인성 등을 집중 검증하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7·8월 중 1·2차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진행해 8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채용사이트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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