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명확한 진로 확립을 위해 교수 및 교직원들이 진로지도사 자격에 도전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17~18일 이틀간 본교 교수회관에서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로지도사 2급 자격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앞서 학생들을 지도할 교수 및 교직원들의 진로지도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진전문대 교수 및 교직원 46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기법 및 진로인식 코칭’, ‘학생이해’, ‘직무 직업 이해’, ‘진로계획수립’ 등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직무 및 직업 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자격 취득 과정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진로지도에 참고할만한 내용들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 사례들은 직접 적용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격 취득 과정을 준비한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교수 및 교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보다 전문적으로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뿐 아니라 직업선택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80%이상을 기록했으며, 2019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서도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