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입사유의 80.9%를 차지하는 상위 3가지 항목은 바로 ‘주택(34.5%), 가족(24.7%), 직업(21.7%)’이었다.
전년대비 주택·가족 사유로 인한 이동자 수는 증가했고, 직업 사유로 인한 이동자 수는 감소했다. 시도내 이동은 주택(43.2%) 사유가 가장 많은 반면, 시도간 이동은 직업(33.5%) 사유가 가장 많았다.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순유입률이 높게 나타난 곳은 인천(0.9%), 세종(0.7%), 충남(0.7%)이었고, 광주(-0.6%), 제주(-0.5%), 서울(-0.5%)은 순유출률이 높았다.
전년대비 순유입률이 증가한 시도는 세종(0.3%p), 경기(0.1%p)였고, 순유출률이 증가한 시도는 제주(-0.3%p), 서울(-0.1%p), 전남(-0.1%p) 등이었다.
특히, 순유입율이 가장 높았던 인천은 모든 연령대에서 인구가 순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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