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019 남서울대학교 1인소셜미디어 창업창직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본교 공학관 및 지식정보관에서 진행된 ‘1인소셜미디어 창업창직아카데미’는 1인 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창업플랫폼과 산업분석을 통해 1인 기업 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20시간으로, 남서울대학교 재학생이 참가했고, 관련분야 우수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론-기능-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적 교육으로 △이론 수업의 ‘소셜미디어 산업의 이해와 시장 분석 및 아이템 탐색’ △기능 수업의 ‘동영상제작 및 편집’ △실전 수업의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실전 수업에서는 사업 전략 및 홍보, 마케팅 방법까지 전수했다. 지난 11월 25일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생 중 사업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 총 4명의 우수자를 선정, 상금을 전달했다.
데모데이 대상을 수상한 양준석(스포츠비즈니스학과 3학년) 학생은 “평소 취미가 영상편집이었는데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생각만 했던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며 “창업과 창직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창업도 고려 중이다. 특히 실제 활동 중인 유튜버의 실전 강의는 도움이 많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서울대학교 취업지원처(대학일자리센터)의 후원으로 1인소셜미디어 창업창직아카데미를 주최한 창업교육센터의 김현철 센터장은 “본 과정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힘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며 “수업을 통해 제작한 영상 자료를 직접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등 성과 공유의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