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9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창업교육센터와 벤처박스주식회사 주관으로 실전창업교육 린스타트업 교육생 성과를 공유하는 ‘2019년 실전창업교육 린스타트업 참가자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성과교류회에는 변영조 창업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교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과발표와 참가자간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였다.

변영조 창업교육센터장은 “한밭대학교는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교육, 사업화에서 무상공간까지 적극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후속지원과 연계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 사례를 발표한 김영이 교육생은 “아이디어만 갖고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한밭대학교 실전창업교육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최소요건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고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탄탄한 밑거름이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실전창업교육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의 거점 주관기관으로 33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최종 선정된 32명이 최소요건제품 제작, 고객검증 및 비즈니스모델 검증을 수행하는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