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4,8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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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4,800여 명 참여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3.07.06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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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기업방문 프로그램 ㈜오뚜기 현장 탐방 /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영희)는 재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학과(전공)별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과(전공)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학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설계한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 4종은 현직자 초청 직무역량강화 특강, 동문선배 멘토링, 기업 맞춤형 채용설명회, 기업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직자 직무역량강화 특강 및 동문선배 멘토링을 통해 학과별 특성에 맞는 전공 분야의 현직자나 동문선배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취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진로 희망 분야에 적합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학과에서 희망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전공과 개인의 특성이 반영된 직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무 사례를 제공했다.

기업방문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의 필요 능력을 체험하고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 학과에 지원하였다. 실제로 식품영양학과는 ㈜오뚜기에 방문하여 회사 소개 및 공장 견학을 통해 제품의 생산과정 및 보관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기업에서 제공한 직무 특강을 통해 구체적 실무역량 및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단국대학교 학과(전공)별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5점 만점 중 현직자 초청 직무역량 강화 특강 4.7점, 동문선배 멘토링 4.8점, 기업 맞춤형 채용설명회 4.7점, 기업방문 프로그램 4.7점이었고, 총 65개 학과 및 4,8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적합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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