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지상 6층 규모 '단국역사관' 개관
상태바
단국대, 지상 6층 규모 '단국역사관' 개관
  • 박경민 기자
  • 승인 2019.11.01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교 72주년을 맞는 단국대가 대학의 설립부터 현재까지 대학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단국역사관’ 개관했다.

1일 공개된 ‘단국역사관’은 지상 6층 규모(연면적 5,432㎡)로 △대학역사관 △컨벤션홀 △MOU실 △대학유물 수장고 △행정사무실 및 회의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 개교70주년을 맞았던 단국대는 역사관 건립 필요성을 공유, 모금캠페인을 통해 장충식 이사장과 장호성 전 총장 등 1,300여명의 동문, 교직원들이 건축기금 마련에 참여했다.

단국역사관은 대학역사의 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200여명 수용의 컨벤션홀과 MOU실(3층)을 마련해 국제회의, 학회세미나, 각종 전시회, 교류협정체결 공간으로 활용되며 대학유물 수장고(4층), 행정사무실과 회의실(5~6층)이 들어선다.

한편 김수복 총장은 “대학의 염원이었던 역사관 개관을 통해 설립자의 애민사상과 독립운동활동,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민족사학의 정체성과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미래상을 더욱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