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공무원 총 6396명 채용, 데이터직 공무원 신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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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공무원 총 6396명 채용, 데이터직 공무원 신규 선발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12.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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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국가공무원 공개 채용 선발 인원이 6396명으로 확정됐다. 또한 플랫폼 정부의 구현을 위해 데이터직 공무원을 첫 선발하며, 5·7급 공채에서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 기간이 폐지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공채 선발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시험·직렬별 응시 자격, 시험 과목 등의 세부 내역은 내년 1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직급별 선발 인원은 9급 5326명, 7급 720명, 5급 305명이며 외교관 후보자는 45명을 선발한다.

주요 선발 분야는 △교정직·보호직·경찰청 행정업무 담당 일반직 공무원 등 국민안전 보장 △세무직·고용노동직·우정사업본부 대민업무 담당 등 민생현장 지원 △데이터직·전송기술직 등 디지털기반(플랫폼)정부 지원인력 등이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교정직 1009명, 보호직 216명, 경찰청 일반직 공무원 455명, 우정사업본부 752명 등이다.

내년부터 첫 선발에 나서는 데이터직의 경우 5급 4명, 7급 17명, 9급 14명으로 총 35명을 선발한다. 

데이터직 공무원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정부가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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