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23일, 6월 24일, 7월 8일 3차례에 걸쳐 커리어로드맵 설계 프로그램인 진로마블을 재학생 및 졸업생과 지역청년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로마블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진로커리어로드맵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활용하여 진로탐색에 관한 질문카드를 통해 본인의 가치관 및 강점을 발견하고, 친구와 함께 진로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활동들로 운영됐다.
총 3차례 걸쳐 진행하였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 뿐만 아니라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맞게 지역청년으로 확대하여 모집하였으며, 총 61명이 수료하였다.
프로그램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으로 특강에 참석한 수원대 재학생은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불확실함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수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탐색은 자기분석과 가치관 파악이 중요한데, 이러한 내용을 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라고 하면서 “나아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개별적인 진로 상담을 실시하여 자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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