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2019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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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2019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끝나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0.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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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해양미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2019 한국해양대학교 취업박람회’가 8일 지역 학생 및 청년들 3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와 각종 취업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부산ㆍ경남지역의 해양관련 공공기관·대기업 우량 중소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채용 면담관, 취업정보 상담관, 취업컨설팅 및 부대행사관 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현장채용 면담관>에서는 3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채용 면접 및 피드백, 채용설명회, 채용 원서접수 등 실질적인 취업 관련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현장 채용의 기회가 이어져 많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취업정보 상담관>에서는 진로취업상담, 채용정보 제공, 면접이미지컨설팅, 입사서류클리닉, 청년고용정책 등을 안내했으며, <취업컨설팅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이미지메이킹,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염석현 (한국해양대 환경공학과 3학년) 학생은 “처음 참가한 취업박람회인데 진로와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직접 기업과 상담해보니 앞으로 취업에 관해 목표를 정하고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이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미래인재개발원 윤인지 실장은 “취업박람회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재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하여 산업체의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기업은 채용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구직자들은 채용정보와 정책을 습득해 자신에게 적합한 기업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으면서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을 연결 짓는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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