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가 '제12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에는 우체국예금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며, 영상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입학 예정자도 가능하며 4학년의 경우에는 휴학생만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우체국예금 상품 체험으로 개선점을 찾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우체국예금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총 60명으로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이고 월별 활동비, 단체복 및 기념품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는 상장 수여 및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하고 싶은 대학생은 오는 22일까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선발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은 오는 3월 8일에 합격자의 개인 메일 혹은 문자로 통보한다. 선발인원은 60명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인플루언서와 함께 우체국예금 마케팅을 기획하고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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