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실시한 '2021년 대학 교양 교육 컨설팅 최우수 개선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2021년 사후 모니터링 신청 대학의 컨설팅 이후 교양 교육 개선 성과와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개선 성과의 충실성과 개선 사례의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 3개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편성 ▲교과목 충실도 점검 ▲운영 및 행정지원 체계 ▲심화 컨설팅 이후 교과목 개선 및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교양교육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양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지속해서 점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은 오는 12월 9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교양 교육 기관장 워크숍을 열고 '2021년 대학 교양 교육 컨설팅 우수 개선 사례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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