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코로나19에도 해외취업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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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코로나19에도 해외취업 100명 넘어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3.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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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코로나 19 확산에도 올해 졸업생 103명이 해외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취업자 수는 지난해 196명보다 적지만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다.

취업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라쿠텐 2명, NHN재팬 3명 등 IT분야에만 63명이 합격해 오는 4~5월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 기계·자동차설계 분야에도 28명, 전자·전기 분야 9명, 관광 분야 3명 등 취업 업종도 다양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 취업 연수프로그램인 ‘2021년 K-Move스쿨’ 운영기관에 지난해 이어 선정돼 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 5년간 진행됐던 청해진 대학사업에도 ‘웹·모바일 프로그래머’과정이 재선정되는 등 해외 취업 사업에 총 6개 과정이 선정돼 재학생 143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최재영 총장은 “해외 취업 100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며 “올해도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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