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 63.4%, 2015년 이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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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 63.4%, 2015년 이후 하락세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1.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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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2015년 65.0%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3일 공시한 대학 알리미의 '전국 4년제 대학 2019년 2월 졸업자 취업률(2018년 8월 졸업자 포함)' 통계에 따르면 총 227개 대학의 취업률은 전년도 64.4%에 비해 1.0%P 하락한 63.4%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대학의 취업률은 ▲건국대 65.8% ▲경희대 67.4% ▲고려대 73.3% ▲서강대 73.7% ▲서울대 70.9% ▲성균관대 78.6% ▲세종대 63.6% ▲연세대 72.5% ▲이화여대 63.4% ▲중앙대 72.4% ▲한국외대 65.2% ▲한양대 73.8% 등이다.

2012년부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대학의 편법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도입한 유지 취업률은 대학 졸업자가 취업한 직장에서 일정 기간 계속 근무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유지취업률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의미이며, 취업의 질도 높다는 것이다.

서울 주요대학의 유지 취업률(4차)은 ▲건국대 87.7% ▲경희대 85.4% ▲고려대 91.9% ▲서강대 93.3% ▲서울대 90.4% ▲성균관대 92.7% ▲세종대 84.3% ▲연세대 90.6% ▲이화여대 84.0% ▲중앙대 88.5% ▲한국외대 85.9% ▲한양대 9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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