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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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5.06.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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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차 인재개발 정책포럼, 7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개최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91차 인재개발 정책포럼이 오는 7월 10일(목)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인재의 조건과 정책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의 확산 속에서 인재 확보 전략과 직무능력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강민국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제1부 발표 세션에서는 AI 기술의 현황과 미래 직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김동환 대표(42MARU)가 ‘생성형 AI 시대, 생존의 조건’을 주제로 기술 기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어 신기윤 부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AI 기반 제조업 혁신과 인력 수요 변화’를 분석하며, 김상호 센터장(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NCS 기반 직무별 AI 영향도 및 변화 전망’을 발표한다. 이윤진 부연구위원은 ‘AI 활용 경험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인적자원개발의 기회와 과제를 조망하고, 마지막 발표는 홍성민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과학기술 분야 중심의 ‘AI시대 인재 확보 전략’을 소개한다.

2부 토론은 금득규 교수(유한대학교 인공지능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상욱 국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영미 국장(고용노동부), 노용식 부장(경제·인문사회연구회), 김동규 연구위원(한국고용정보원), 윤소겸 박사(SK텔레콤), 한유진 교수(숙명여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시대에 필요한 직무역량, 정책 설계 방향, 산업계 인재 수요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YouTube 생중계(STEPI TV, KRIVET)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구글폼(https://forms.gle/xSEW4xKWpAE7cTHw6)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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