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서울디지텍고등학교-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 AI·게임개발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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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서울디지텍고등학교-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 AI·게임개발 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5.06.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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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용산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미래야)와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지난 10일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신산업 및 게임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 ‘솔깃한X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한 청소년 진로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솔깃한X프로젝트는 두 개의 직업군을 융합해 청소년이 새로운 진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게임 개발’의 융합을 통해 참가 청소년이 자신만의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커리큘럼 구성 및 교육 운영에 함께해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종익 미래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흥미를 느끼는 게임과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을 결합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갑 서울디지텍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진로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 교육과 진로 연계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깃한X프로젝트는 오는 7~8월 중 운영될 예정이며, 2007~2012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야 누리집(www.miraey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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