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집중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AJOU 취업훈련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재학생반(6기), 졸업생반(11기)을 운영하여 약 3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교육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서류전형 대비 ▲AI 및 화상면접 대응 ▲대면 개인 및 단체면접 실습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전체 수료율 83%, 취업자 19명 배출, 평균 취업률 42%를 달성하였다. 특히 졸업생반의 경우 취업률 64%로 높은 성과를 보였고, 수료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65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면접 실습과 AI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스터디 팀 활동이 혼자 하는 취업 준비보다 훨씬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설계와 실전 중심 커리큘럼이 높은 취업성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연속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JOU 취업훈련소』는 2025년 연간 약 180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집중 지도반을 편성해 총 566시간의 실전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