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9월 26일(목) 오후 2시 코레하 아너스 클럽 주관으로 ‘재능 꿈나무 발굴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대상자의 자녀와 공단 직원의 가족이 지닌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입상자에게 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재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 코레하 아너스 클럽 이계환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황영기 이사장은 “이번 축제가 보호대상자의 자녀와 공단 직원의 가족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레하 아너스 클럽은 2022년 창립된 자원봉사 단체로,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해온 16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인식 변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공단은 코레하 아너스 클럽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자가 사회에 성공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