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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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선정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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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가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2023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수학대학' 사업(이하 사업)에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영진전문대는 일본 현지 대학교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3주간의 학부 단기 과정을 운영한다. 영진전문대는 일본 정규 학부과정 재학생(전문대 포함)을 대상으로, K-Tech(인공지능, 스마트 3차원 설계, 호텔관광)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며 참가자들에겐 항공료, 체재비 등 1인당 장학금 500만원 이내를 국고로 지원한다.

이번 성과와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재학생 해외취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영진전문대는 코로나로 해외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대학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인바운드(Inbound) 사업으로 지난해 중국 323명, 일본 62명, 베트남 8명, 우즈베키스탄 3명 등 총 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관리에서도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하면서 올해도 교육부가 시행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 재선정됐다.

전상표 국제교류원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이 사업으로 일본 대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전문 기술 분야를 체험하며 한일 양국의 학생들이 교류와 우호증진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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