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오는 26일까지 ‘2020년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에 참가할 청년을 온라인으로 모집(이메일 bkkim@kofpi.or.kr)한다.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제출된 지원서와 제안서 등에 대해 실현 가능성, 혁신성 및 파급효과 등의 평가 기준으로 총 7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이달 27일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산림사업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실시해 청년들에게 창업 능력을 키워주고, 사회적기업가로의 성장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는다. 이후 팀별로 아이디어에 적합한 전담 상담사가 지정돼 창업에 대한 밀착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우수팀으로 선발되면 소정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산림과 산림 속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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