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여성공예인의 창업 등용문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0월 22~28일 개최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 참가할 참가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공예를 기반으로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여성공예(예비)창업가, 3년 미만의 서울 소재 여성공예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선진출자 60인에게는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예창업 레벨업'을 포함한 교육,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회 등을 지원한다.
지원은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확인 후 여성공예사업 신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제품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송다영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는 창업대전에 본선진출자들의 창업기본역량을 강화하는 '공예창업 레벨업' 과정을 새롭게 운영해 실질적인 창업과정으로 연계하려고 한다"라며 "창업대전 참가 과정을 통해 공예창업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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