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에쓰오일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1억원 상당의 유류비를 전달했다.
20일 에쓰오일(S-OIL)은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푸드트럭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한 에쓰오일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7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5개 팀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는 15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에쓰오일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특히나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우리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기 바라며 S-OIL도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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