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창업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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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창업 희망하는 예비 청년상인 모집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0.0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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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사업가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비 등 창업 초기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육성사업은 청년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아이템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대상지부터 아이템 선정까지 청년 상인이 직접 기획한다.

또한 청년 창업 전문가를 통해 창업아이템, 점포의 컨셉에 대한 분석과 홍보와 마케팅 교육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업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 기존 상인과의 협업 가능한 아이템, 희망상권 내 부족한 업종 보강 아이템 등이다. 구 내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라면 개인 또는 1팀당 5명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 3명(팀)을 선정한다. 서류심사 통과자들은 기본적인 창업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2주간의 교육 및 컨설팅 기간을 거쳐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청년상인은 1년간 리모델링비의 50% 범위 안에서 최대 1000만원, 월 임차료의 50% 범위 안에서 월 최대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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