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9월 20~22일 동안 여의도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 ‘2024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국무조정실, 서울특별시, 청년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청년정책 및 청년지원을 위해 중앙부처, 광역시도, 공공기관, 민간기업, 청년단체 등이 참여했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소속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역량을 진단하고 강약점 분석 후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일간 9명의 역량면접코치들이 재능나눔에 참여했다.

참여한 청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역량에 대한 강·약점 파악, 역량 개발, 추천의사 등 항목에서 평균 99%의 만족도를 보였다. 코칭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 A씨는 “코치님들의 질문을 통해 제 강점을 알 수 있었고 응원 받아서 좋았다.”, 또 다른 청년 구직자 B씨는 “제 역량의 강점에 대해서 어떻게 어필하는지 잘 성명해 주시고 제 약점도 잘 이야기 해주셔서 면접과 자소서를 수정하는데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조지용 원장은 “청년들이 본 클리닉을 통해서 목표하는 기업의 인재상과 역량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역량개발 및 취업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및 면접 피드백 제도는 한전KDN,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부산항만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KOICA,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부문의 체험형 인턴 선발 및 육성에 활용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중앙대, 숙명여대, K-MOVE Global Job Fair, 메타버스 커리어 잡페어, KIC(국제 임상시험 컨퍼런스) 잡페어, 고졸인재 채용엑스포 등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