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에 참여할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확산함에 따라 예술분야의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단계의 예술가 및 예술산업 종사자 20여 팀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한다.
2024 예술산업아카데미 창업교육의 기초단계에 해당하는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은 예술분야에서 창업을 생각하며 아이템을 구상 중인 예비 창업가에게 사고의 확장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접근에 도움을 주는 강연과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에게는 총 5주간 △창의적 사고와 발상 전환 △시장 수요 및 데스크 리서치 △고객 관점에서 접근하기 △현장 리서치 △선배창업가 특강 △그룹 및 1:1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고객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아이템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아이디어 구체화 단계를 실현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워크숍’과 ‘온/오프라인 마켓 리서치’가 포함돼 있으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원페이퍼’ 작성에 대한 다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술분야에서 창업 아이디어가 있거나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이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시범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사업 아이템에 대한 구상과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들으며 ‘사업을 이렇게도 연결할 수 있구나’하고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멘토링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효과를 밝혔다.
예경에서 진행하는 ‘예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의 수강신청은 10월 7일(월) 오후 3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산업아카데미 누리집 아트모아(https://artmo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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