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무원, 지역사회의 자생력 창조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자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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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무원, 지역사회의 자생력 창조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자격 도입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4.08.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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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이하 COLiVE)는 산청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9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자격검정을 위한 집합 연수를 시행한다.

국정과제인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경남 산청군 공무원이 로컬크리에이터 마인드 고취를 통해 산청의 문화적, 인적 자원의 잠재가치를 발굴하는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는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이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의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와 과제’ 특강과 로컬크리에이터 자격검정을 위한 ‘로컬과 로컬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자원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지역사회 조사방법’에 대해 강의를 지자체 공무원이 해결할 문제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도입을 통해 우리 산청군의 공무원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고 지역의 문화적, 인적 자원의 잠재가치 발굴 역량을 고취하여,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에 앞장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지역의 약초와 전통문화를 결합하여 건강식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청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사업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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