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반도체 패터닝 공정실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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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반도체 패터닝 공정실습 프로그램 운영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4.07.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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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상호)는 반도체 직무에 특화된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하여, 대학 내 반도체 시스템융합 전공을 선택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터닝 공정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이 과정은 반도체 소자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패턴 형성 공정을 실습하는 과정으로, Photolithography 및 Etch 공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세부내용으로는 1일차와 4일차에 이주미 교수의 교육을 통한 반도체 분야에서의 직무 역량 및 구직 기술을 강화했다. 2일 ~ 3일차에는 반도체 공정 기술교육원(SPTA)에서 패터닝 공정 기술을 학습하고, 직접 공정을 실습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16시간 동안 ▲Photolithography공정 ▲Etch공정 ▲Patterning공정 등 주요 실습 내용을 다뤘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생이 주도적으로 실험 주제와 변수를 설정하여 공정을 진행하는 실험을 통해 팀플레이의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교육에 대한 몰입도도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육생이 실습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그래프로 정리하고 발표함으로써 자신이 진행한 실습과 실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발표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언급했다.

프로그램을 총괄운영한 이주미 교수는 "앞으로도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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