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2023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30만 원이 충전된 '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버스·전철·기차를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할 때는 매표소에서 직접 결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된 만 19~34세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에 속해야 한다.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개최
수원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통구 신동 소재 디지털엠파이어Ⅱ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을 포함한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케이지, 주식회사 프로닉스, ㈜이엠퍼스트, 머니컴퍼니테크(주), ㈜일영랩,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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