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창의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한 창업 기업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창업자금과 사무실, 사업운영 컨설팅 등이 제공되며 정부 지원 사업 연계와 투자기회 또한 지원된다.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별로 각 5개 기업 총 10개 기업을 선발하여 창업보육지원공간과 IT 인프라 및 컨설팅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분야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사업화 자금(최대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며 온라인 접수로 10월 4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공간정보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민간 참여형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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