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7월 6일까지 ‘2021년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15기’를 모집한다.
올해 15기를 맞이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15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향후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미션과 활동 전개로 국민에게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발대식을 비롯한 모든 공식행사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언택트 방식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K-water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6일까지 K-wate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한강, 금강, 영·섬, 낙동강 등 4개 유역으로 나누어 총 132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제공과 활동 우수팀 포상, K-water 입사 선배와의 만남, 채용 설명회 참여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 기간은 7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이다.
K-water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K-water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빚어낸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실천해보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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