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의 질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의 질 지수는 23.4/4분기 이후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 12월에는 정부 일자리정책 종료로 임시·일용직 및 단순노무직 고용이 감소함에 따라 일시적으로 반등하였다.
최저임금 근로자 비중별로 취업자수를 분해해 보더라도 지난해 12월중 저임금 근로자최저임금 비중 80~100%의 기여도가 감소 전환하였다. 금년 들어 정부 일자리정책이 재개됨에 따라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이 다시 증가하면서 고용의 질도 다시 낮아지는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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