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Seoul Software ACademy) 금천캠퍼스에서 SW과정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금천캠퍼스 4기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앱, 웹, AR/VR, 보안 등 5개 분야 7개 과정이며, 145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년취업사관학교(청취사) 누리집을 통해 7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8월부터 3~6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취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취사와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 시까지의 밀착케어 등이다. 그 결과 전년도 평균 취업률 75%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인 잡코디 전담배치 및 1대 1 매칭을 통해 이력서 및 자소서 첨삭, 맞춤 일자리 정보제공,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취업 성공시까지 밀착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 8회차 추진예정인 청취사 교육생 채용 희망기업과의 일자리 매칭데이 등 한층 강화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은 전 카카오 개발팀장 출신, 17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현업개발자, 15년차 현업 CTO로써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소수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전문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기관형 과정도 준비돼 있다. 강의 전반을 채용 수요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핵심역량을 기술중심으로 설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최고의 강사진들이 이번 과정을 이끌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