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채용인증원 ‘국민연금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전문면접관 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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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채용인증원 ‘국민연금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전문면접관 도입’ 지원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4.04.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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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 개최
사진 제공: 한국바른채용인증원 = 국민연금공단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에서 2024년 채용트렌드를 설명하는 조지용 원장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지난 4월 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4월 22~ 23일 국민연금공단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채용전문면접관 2급 자격과정은 채용절차법, 글로벌 채용사례 등 최신 채용트렌드를 비롯하여 역량평가 이론, 심층면접 기법인 BEI(Behavioral Event Interview : 행동사건면접), 실전면접 시뮬레이션 및 필기시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실기와 필기시험에서 일정 기준을 통과한 경우 자격증이 부여되며, 자격을 취득한 전문면접관들은 자사의 면접 뿐만아니라 지역의 타 공공기관의 면접에도 참여한다.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은 2018년 이후 3천여명의 인사채용 관계자 및 사내면접관이 응시한 민간자격(등록번호: 제2018-004746호)이다. 매달 서울에서 열리는 공개 자격과정 외에도 이처럼 각 기관 별 사내과정도 개최하고 있다. 사내 ‘전문면접관’을 도입한 기관은 예금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LX국토정보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소방산업기술원, 서민금융진흥원, 원주시, 용인시, 강원도일자리재단 등이다.

 

자격과정을 주관한 조지용 인증원장은 ”채용관련 법규의 강화로 채용 공정성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졌고, 챗GPT 등 생성형 AI 기술의 활용으로 자기소개서의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전문면접관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은 매달 서울에서 정규과정이 개최되며, 5월 부산, 6월 대전, 나주혁신도시, 7월 전주·완주혁신도시 등 지역에서도 열린다. 교육대상은 기업의 인사·채용담당자, 임원, 사내면접관, 임금피크 대상자가 주로 참가하였으나 최근에는 사내 MZ세대 면접관도 증가하고 있다.’고 인증원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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