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1년형 ‘LG 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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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1년형 ‘LG 그램’ 공개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0.1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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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021년형 LG 그램을 공개했다

LG전자가 2021년형 ‘LG 그램(gram)’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는 기존 14/15.6/17형 크기에 이어 16형 모델인 ‘LG 그램 16’을 새롭게 선보였다. 초경량·대화면의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16일 2021년형 ‘LG 그램’ 온라인 론칭 행사를 열었다. 공개 영상에는 인기 가수 ‘헨리(Henry)’가 등장해 그램의 특장점을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담당자들에게 직접 듣고 그램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 유명 IT 유튜버 비노트(B-NOTE)가 언박싱(Unboxing)하며 ‘LG 그램 16’의 휴대성, 디자인, 성능, 대용량 배터리 등 ‘LG 그램 16’만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했다.

‘LG 그램 16’은 무게가 1190g에 불과해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 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다. 가벼운 무게에도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 그램 16’ 디자인은 미니멀한 아름다움과 견고함이 장점이다. 특히 직각으로 마감된 모서리에서는 단아한 세련미가 배어 나온다. 화면부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힌지 노출을 최소화해 화면 몰입감이 높아졌다. 대화면 16형 디스플레이임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좋다.

‘LG 그램 16’은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 또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실감 나는 게임 환경도 지원한다.

한편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의 새로운 규격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 강력한 퍼포먼스,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빠른 충전기능 등을 갖췄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김선형 HE마케팅담당은 “LG 그램은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초경량·대화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새롭게 선보인 ‘LG 그램 16’ 등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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