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환경안전 전문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고객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스마트 홈 등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의 양성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문 인재는 한샘의 환경안전 씽크탱크인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오는 4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개발지원이며 세 가지 직무로 나뉜다. 채용 직무는 ▲가전제품 시험 보증 ▲가전제품 품질 보증 ▲가구제품 규격(SPEC) 설계 및 기획이다.

근무지는 서울 상암사옥, 방배사옥, 경기(안산연구소·시흥) 등이다. 기본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자, 2020년 11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김홍광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전문가를 채용하고 육성함으로써 한샘의 R&D 역량을 강화 시켜 나가고자 한다"라며 "R&D역량을 키워나갈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기존 생산기술연구소를 2019년 생활환경기술연구소로 변경해 조직을 확대하고 환경친화적 공간을 위한 연구개발, 검증을 강화했다. 제품이 품질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종합적 검증·개선과 유해물질, 안전성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