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12개 직종에서 총 371명을 채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리원 180명, 특수교육실무사 50명, 교육실무사(통합) 40명을 선발하며, 10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도입한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와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도 운영한다.
신규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 2단계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뒤 정년 60세가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의 교육공무직으로 임용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다음달 6일이며, 면접시험은 10일 치러진다. 자세한 일정은 교육공무직을 선발하는 교육청 산하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거점교육지원청 방식 도입을 통해 면접 심사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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