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19년도 동계방학 진로캠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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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2019년도 동계방학 진로캠프’ 성황리에 마쳐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0.01.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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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가 저학년 중심으로 실시한 진로 설정 및 올바른 직업의식 확립을 위한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8일 양일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 ‘2019년도 동계방학 진로캠프’는 경희대학교 1~2학년 재학생 36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9년 동계방학 진로캠프’는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대비해 개인별 역량에 따른 진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진로준비를 통해 사회진출 기반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 중 첫째 날에는 강의 및 실습을 통해 ▶개인별 행동유형을 진단하는 ‘자기이해’ 과정 ▶NCS와 워크넷을 활용, 전공 진로분야를 탐색하는 ‘진로설계’ 과정으로 대학생활 및 진로 설계에 집중하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앞서 진행한 자기 분석과 진로설계를 바탕으로 ▶채용시장 분석과 희망 지원분야에 대한 역량을 이해하도록 하는 ‘자기개발’ 과정으로 진로설정부터 취업준비까지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그 외에도 개인별 컬러 이미지메이킹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진단하고, 단체 생활에서의 팀워크를 배우는 팀별 미션 게임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최유찬 학생(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18학번)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됐고, 지원분야에 대한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주변 친구에 추천하고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캠프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한 경희대학교 미래인재센터 관계자는 “취업을 위해서는 진로 설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올바른 직업관과 직업의식을 확립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는 진로캠프 이외에도 잡페스티벌, 취업박람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픈랩, 미디어랩, 메이커 스페이스 등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며, 역량관리시스템 ‘알라딘(Aladdin)’을 개설·운영하여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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