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하대 재학생과 미취업 지역청년들을 위해 2024년 하계 거점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QL(데이터 관리)와 파이썬(빅데이터 분석)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SQL 과정은 데이터 관리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데이터베이스의 이해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으며, 파이썬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아우르며,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관련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차, 2차 참여자 중 추가 취업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실질적인 기업지원 이력서에 데이터 관련 직무역량을 강조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서류통과 후 면접까지의 기회를 갖게 된 의미있는 결과도 취합할 수 있었다.

곽효범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