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정년 보장' 현대차, 생산직 뽑는다… 10일부터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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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정년 보장' 현대차, 생산직 뽑는다… 10일부터 서류 접수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4.07.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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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일 7일간 접수
지원자격 고졸 이상, 연령·성별 무관
제조 및 남양연구소 R&D 기술 등 2개 부문
현대자동차·기아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가 하반기(7~12월)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현대차 생산직은 평균 연봉이 1억원, 만 60세 정년 보장, 현대차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등 복지 혜택도 많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16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8월 중순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에 1차 면접, 10월에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한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12월 입사, 내년 1월 중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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