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외국인 유학생들 해안가 환경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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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외국인 유학생들 해안가 환경 정화활동 펼쳐
  • 한지수 기자
  • 승인 2019.1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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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사업단은 지역혁신사업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베트남, 몽골 등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태안의 청포대 해수욕장과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이유정, 이창규, 김소현 교수와 유학생, 태안군청 및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차량을 지원, 더 넓은 지역에서 환경 정화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

더불어 환경 정화사업 참가자들은 태안군청 관계자의 안내로 태안군 남면사무소에서 태안군 안내 포럼에도 참석했다.

LINC+ 산학협력중점 교수들은 지난해에도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곰섬 해변부터 백사장 해수욕장 등 11개의 해안가에서 환경 정화사업을 펼친 바 있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잦은 태풍으로 서해안 해변 청소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함께 지역민의 의식개선을 통해 다양한 혁신사업으로 지역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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