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하기  전에  복사해서  보관하라

완성된 입사지원서는 반드시 취업전문가 또는 친구들에게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부족한 점이 없는지,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등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 접수전에 반드시 제출한 입사지원서를 복사하여 보관해야 한다. 많은 회사를 지원하다보면 어떤 내용으로 작성했는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면접 전에 다시 한 번 꼭 읽어야 한다. 면접관에게 엉뚱한 대답을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답변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능한  빨리  접수하라

급하게 인재가 필요하면 마감일 전에 서류전형을 끝내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몰린다. 입사 전형 초기에는 꼼꼼히 보던 서류 전형자도 마감이 임박하면 자세히 검토할 시간적인 여력이 없게 된다.

‘채용공고’  제출서류  순서대로  정리하여  제출하라

모집공고의 제출서류 순서가 1. 입사지원서, 2 자기소개서 3, 성적증명서, 4, 졸업 증명서 5. 자격증이라고 공지되었으면 발표순서 그대로 정리하여 접수하면 좋다.

왜냐하면 접수담당자는 다시 순서대로 확인하며 정리하기 때문이다. 가능한 증빙서류 자격증,  공모전,  참가증,  대회참가,  제반 사진 등도 같이 첨부하여 제출하라.

대봉투로  발송하라
우편접수 할 때 입사지원서를 접어서 소봉투에 넣어 접수했을 때 바쁜 와중에 일일이 서류를 펴야 하고 정리하여 놓았을 때 지저분하게 보인다. 바쁘고 짜증스런 상황에서 슬쩍 버리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취업지원  부서  방문  및  취업  커뮤니사이트  등록하기

대규모 공채가 아닌 소수의 인원을 수시, 상시 채용할 경우 인사담당자는 대학 취업지원부서 및 취업 커뮤니사이트를 자주 활용 및 방문할 수밖에 없다. 소수인원 때문에 별도채용 공고가 곤란할 경우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 사이트에서 구인활동을 하거나 인근 대학에 추천의뢰서를 보내게 된다. 이때 취업지원팀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올 수 있으며, 취업 커뮤니티 사이트에 등록한 사람이 구인회사 담당자에게 눈에 띄게 된다.

취업 커뮤티사이트에 구인등록을 한 경우 매일 수정하면 매일 상단에서 노출되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 취업 커뮤니사이트에서 등록한 경우 다단계 판매, 기본급이 낮고 수당조건 근무, 부동산 컨설팅 등의 업체로부터 연락이 오는 경우가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이메일  접수요령
이메일 접수 시 ‘제목’을 꼭 만들어야 한다. “제목：입사지원서”는 안 되며 “제목：입사지원서◯◯부 지원자 홍길동 재송” 이렇게  작성 제출해야 한다.

또한 첨부 파일의 저장명도 '입사지원서 ◯◯◯부 지원자 홍길동'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아무것도 아닌 사진, 각종 증명서, 성적, 졸업, 경력 등 스캔할 때 너무 크거나 작지 않게 해야 한다. 
각종 증명서는 1MB이라, 사진은 100KB이면 좋으나 디지털 카메라로 스캔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또한 자격증이나 성적증명서 등 첨부파일을 요구하는 경우는 압축 없이 덧붙이도록 한다.

방문접수  주의  및  요령

요즘 방문접수를 요구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접수만 하라는 뜻이 절대 아니고 접수하면서 1차 면접을 하겠다는 뜻이다. 면접 복장과 용모를 하고 차별화 입사지원서와 제반 증빙자료를 같이 지참하여 접수가 한가한 시간을 선택하면 접수 담당자와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또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