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44만원, 1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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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44만원, 1등은?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3.0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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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든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대졸 초임 연봉을 지급하는 기관은 IBK기업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2023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기관의 초임 평균 임금을 조사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전일제 근무 기준 초임 평균 임금은 3944만원이었으며, 이는 전년도 평균 신입연봉 3824만원보다 3%가량 오른 금액이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초임 연봉을 지급하는 곳은 5272만원을 지급하는 IBK기업은행이었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2022년 5226만원보다 1%가량 임금이 늘었다.

이외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5253만원으로 2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5200만원으로 3위를 달성했다. 한국투자공사(5054만원), 한국산업은행/한국탄소산업진흥원 (5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초임연봉 500만원 이하로는 신용보증기금(4953만원), 원자력안전기술원(4881만원), 기술보증기금(4860만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4728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471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디렉토리북에 정보를 제출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138곳 중 전일제 기준 연봉정보를 명확히 공개한 1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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