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답변 중 진짜가 되어라!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19)
상태바
앵무새 답변 중 진짜가 되어라!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19)
  • 뉴스앤잡
  • 승인 2022.12.26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r>
<br>

취업특강 및 모의면접 특강을 수강하면서 연구한 학생들의 경우

모든 부분에서 맞춤형 같은 느낌을 준다.

 

취업에 경쟁력이 있는 학생

 

평범한 지원자? '한 학기 16주 강의수강자' 이다

 

4년동안 한 번도 수강하지 않은 학생?

답답하고 동문서답을 한다.

- 계속 면접하다보면 외국에서 유학을 온 학생같다.

 

분명한 것은 취업 강의 및 취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연구, 고민한 학생과 개인적으로 준비한 학생의 느낌은 하늘과 땅 차이다.

 

‘人在’아닌  ‘人財’를  찾아라!!  심층면접 증가

요즘은 취업전쟁시대이다. 웬만한 기업의 취업경쟁률은 100:1을 훌쩍 넘긴다. 학교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소위 모의면접 훈련을 한다. 실제 기업에서 면접을 보는 것처럼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면 답변 내용을 모범 답안에 맞추어 답변하게 한다. 이러다보니 이제는 잘 구분이 가질 않는다. 앵무새처럼 비슷한 모범 답만을 말하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누가 진짜 인재인지 구분할 수가 없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진짜 인재를 가려내기 위해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소위 지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스펙들이 단지 취업을 위한 스펙을 준비한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준비한 것인지를 보고싶어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한 합격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거짓말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기업에서는 진짜 인재(人財: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와 가짜 인재(人在:회사에 있는 존재에 불과한 사람)를 구별하기 위한 심층면접까지 등장하게 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